송암문화재단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1979년, “아무리 어려워도 배워야 한다”라는 송암 이회림 전 이사장의 신념을
바탕으로 출범한 송암문화재단은 지난 40여년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
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.
초, 중, 고, 대학생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 등 수 많은 학생들이 그 동안 크고 작은 재단의
도움을 통해 배움의 길을 열어갔고, 이제는 사회 곳곳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.

송암문화재단은 또한 지난 2009년 회림육영재단과 통합해, 2010년부터 OCI 미술관을 운영하며
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 갈 신진작가 육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
OCI Yong Creatives와 창작 스튜디오로 대표되는 송암문화재단의 신진 작가 육성 프로그램은
매년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1년 동안 작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기
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
앞으로도 송암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및 장학사업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실현하기 위해
노력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과 미술인들을 도와 사회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.
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.

감사합니다.
송암문화재단 이사장 김경자